2013년 11월 9일(토)-11월 10일(일)
영주 소수서원(11.9)-소백산 1자락길 탐방(11.10)
칠형제 팀과 함께
<11월 9일(토)>
09:00 장유출발-남해고속도로-(고속도로 정체로 북창원 IC 진출-북면 내곡-칠북면에서 5번 국도 이용 현풍까지)-현풍IC-중앙고속도로-풍기IC
12:25 영주시 풍기읍 백리 솔마음 황토펜션 도착
12:50 순흥전통묵밥집
14:20 소수서원 - 해설이 있는 소수서원 탐방, 박물관 견학
부석사 관람은 우천으로 생략하고
16:00 능이칼국수집-능이막걸리, 능이전골, 파전, 칼국수 등으로 저녁식사
20:00 숙소에서 솔잎 숯불 오리, 삼겹살 구이 파티-가을비 내리는 밤의 운치가 낭만을 더해주고
<11월 10일(일)>
09:00 풍기역전 한결청국장 아침식사
밤새 세찬 바람이 몰아쳐서 오늘의 산행이 염려되었으나 다행히 아침에 비도 그치고 바람도 누그러들었다.
10:00 삼가매표소 출발-소백산 자락길 탐방
10:48 비로사 일주문
11:20 달밭재-초암사로 이어지는 죽계구곡을 따라 느린 걸음을 옮긴다.
12:25 초암사
14:21 비로사
15:00 삼가매표소 주차장
15:20 풍기인삼갈비탕 점심
16:45 영주 출발-중앙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정체로 내서IC-현동JC
20:17 마창대교-불모산 터널
20:35 장유도착
▶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교수 주선으로 소백산 자락길과 영주 풍기의 맛집을 고루 탐방하는 호사를 누리고 특히 그동안 뜸했던 넷째가 가세함으로써 더욱 화기애애하고 형제들의 정이 넘치는 의미있는 모임이 되었다.
▶ 풍기 맛집의 4가지 특미를 맛봄으로써 입이 즐거웠고 오랫만에 들어보는 성우의 재담과 가을비 내리는 소리는 귀를 즐겁게 하였으며 간간히 보였던 붉은 단풍과 소수서원의 노란 은행잎은 눈을 행복하게 했고 소백산 비로봉에서 불어온 바람은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주었으며 비로사 -초암사 달밭골 자락길을 걸으면서 끼리끼리 나누었던 정담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였던 모두가 행복했던 1박 2일이었다.
소수서원 가는 길
500살 된 은행나무
서원이나 절에서는 은행열매처럼 많은 선비나 스님을 배출하기 위해 심는다고 함.
안방 4인방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소수서원 공부 시작..
소수서원 남문과 경렴정
소수서원 명륜당
좌측에 직방재와 일신재
강학(講學)의 중심 명륜당
영정각(影幀閣)과 학구재(學求齋)
좌측 명륜당 우측 일신재(日新齋)·
솔마음 황토펜션에서 뒷풀이 만찬
솔잎과 함께 숯불에 구운 오리고기. 항정살, 삼겹살에 소백산의 능이막걸리를 곁들여서 ^^^
성 세프!!!
폰카는 체질에 안 맞다
11월 10일
황토펜션 뒤로 백두대간 도솔봉 라인
소백산 자락길 1구간 종점에서 초암사 방향으로 역으로 진행
삼가매표소 출발
멀리 달밭재?
뒤로 976.8m봉과 곰넘기재가 보인다.
비로사 일주문
좌측 비로봉 직진 초암사가는 갈림길
주막에서
주막을 맨입으로 지나치고 달밭재를 향하여
멀리 곰넘기재
우측으로 연화봉과 연결된다
달밭재
정면의 능선을 타면 원적봉과 연결될 듯
에고 --
달밭1교
죽계계곡
초암사 괴목
초암사 대적광전
죽계구곡의 무명소폭
달밭재 하산
억새
비로사
진공대사보법탑비(경북유형문화재 4)
월명루
삼가동 석조 당간지주
삼가주차장-비로사-초암사 왕복 1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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