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8일(일) 맑음 68회차 641일째 ▲1,009 봉(산)
김해 용지봉 (726m)
07:50 한림리츠빌 정류소 59번 버스 승차-대청계곡 입구 하차
08:10 매표소 출발
-돌무지 능선-불모산 삼거리-용지봉 정상-임도-510봉-낙남능선 삼각점봉(473.2m봉)-철탑능선-체육쉼터-바위봉-
13:42 아파트 도착
※ 산행시간 약 5시간 32분
· 근 두 달 만의 산행이다. 원거리 산행은 자꾸 뒤로 미루어진다. 다음을 위해서 몸풀이겸 뒷산 용지봉으로 한 바퀴한다. 그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경치는 없지만 가을 빛으로 물들고 있다. 어제 내린 비로 모처럼 먼지없는 깨끗한 산길을 걸었다. 길가에 간혹 눈에 뜨이는 쑥부쟁이 ,구절초가 외롭게 느껴진다.
들머리에서 화산을 보고
나뭇가지 사이로 화산 - 불모산 능선을 잠시
돌무지 전망대에 당도한다
상점령 너머 장복산 능선
굴암산과 화산 능선 아래 장유-창원 지방도로
올라온 능선
724봉을 향하여
덕주봉과 장복산 능선
창원 완암에서 부산 강서구 생곡동까지 이어지는 민자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장유사
대청계곡
이게 용바위인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쑥부쟁이
불모산
불모산 삼거리
장유사 갈림길
구절초
용지봉
매점 집붕이 칼라풀하다.
팔각정 꼭대기가 태풍 피해를 입은 듯
대암산
정상
진례벌을 당겨서
고속도로, KTX 철로, 그리고 수많은 공장들이 들판을 갉아 먹고 있다.
억새밭과 낙남정맥
멀리 신어산, 경운산, 황새봉이 보인다.
꼭대기가 날아간 초라한 팔각정을 뒤로하고
가을
꽃향유
공존의 삶
쑥부쟁이
510봉
510봉
임도쉼터-약수터길, 낙남정액길, 임도가 얽혀있는 5거리 쉼터이다
510봉 정상
가짜 고동바위
전망바위에서 본 진례
변전소 건너편이 냉정고개
역광의 연둣빛
냉정고개 방향으로
인위적이고 기하학적 구조물이 점점 늘어나면서 자연은 서서히 자기자리를 빼았긴다.
하산길
가을빛
길
길
길..
ㄱ ㅣ ㄹ
장유 삼문리와 대청리
아파트뒷편 바위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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